Carpediem

많이 고민했어요.

대체 어떤걸 해야하나 ...

바닥 장판 자체에 미끄럼방지로 나온 게 있다던데

그거로 전체 장판을 바꿔야 하나 ..

아니면 미끄럼방지 시공을 해야 하나 ...

이래저래 고민이 많았는데

1. 인건비 無

2. 철거 용이

3. 기존 바닥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디자인

4. 먼지 생성되지 않아야됨

5. 청소가 용이해야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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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이유로 펫노리터 제품으로 픽했습니다.

사실 구매 2년쯤 전에 일부 구매해서 한줄만 쭉~ 깔아뒀었는데

거실 전체적으로 깔아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.

공놀이를 너무 좋아해요 ㅠ

던져달라고 하고 막 우다다 뛰는걸 좋아해서

일부 까는걸로는 아쉬워서 구매했어요.

지금 깔아놓은 부분 빼고 전체적인 사이즈 확인 후에

넓은 폭, 일반 폭 섞어서 구매했구요.

실리콘 테이프도 같이 구매했습니다.

바닥이 나무무늬 같은 장판이어서

해당 무늬가 있는 곳은 펫노리터뿐이더라구요

폭신폭신 느낌도 괜찮구요

확실히 미끄러지지 않아요.

걷는게 안정적이에요

전체적으로 싹 깔아주고

이음새 부분에 실리콘 테이프로 한번 쭉 붙여줬는데

사용하다보니 테이프는 일어나면서 먼지 붙고 지저분해지긴 해요

그런데 안붙이자니 이음새가 벌어지기도 하고

거기에 쉬하면 ... 네 뭐 그렇습니다.

사진에 강아지 발 부분에 깐 부분과 안깐 부분이 보이는데요

그냥 봤을 때 큰 차이가 없어서

구석구석은 안깔고 그냥 둬도 미관상 크게 거슬리지 않더라구요.

집이 체리색 몰딩이라...

괜찮네요 ㅋㅋㅋㅋㅋ

저는 완전 만족스러워요

일단 강아지가 걷고 뛰는데 미끄럽지 않은 것 같아서

안심이 돼요 ㅎ

내돈주고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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